센터장님 쏙쏙! 인터뷰

• 센터장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어르신의 또 하나의 가족 ' 늘 사랑으로 섬기는 다솜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관악구에 위치해있고, 올해로 3년 차가 되었습니다.

• 다른 사업들이 많았을텐데, 어떻게 노인복지와 관련해서 어떻게 관심을 가지시게 되셨나요?

  센터를 운영하기 전부터 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와 어르신을 섬기는 일을 많이 했었는데요. 중풍 걸린 시어머니를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직접 케어하다 보니, 어르신과 어르신들의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보다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기 위해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하게 되었고, 노인복지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그럼 방문요양 센터를 창업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르신들이 계시는 현장에서 더욱 가까이 섬기고 싶어, 방문요양센터를 직접 차리게 되었는데요. 물론 창업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지금은 어르신들을 섬기는 매 순간이 행복합니다.

•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혼자 거주하고 계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도울 때 도움의 한계가 느껴질 때가 가장 힘든 것 같네요. 행정적으로는 초기 자리를 잡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그럼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보람있던 순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르신들이 방문요양을 통해 잔존능력 및 건강이 유지되고 덕분에 행복하다 이야기해주실 때 가장 보람차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또한 가정에 방문할 때 마다 가족처럼 맞아주시고 방긋 웃어주시는 순간들이 참 좋습니다.

• 보호자님, 어르신들께 가장 듣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당연히 "고맙다" 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르신들과 보호자분들께서 센터에서 자주 방문해주고 필요할 때 마다 찾아주고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실 때 정말 뿌듯합니다.

• 앞으로 센터를 어떻게 운영하고 싶으신가요?

  지금과 같이 가족처럼 사랑과 웃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며,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맞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 끝으로 보호자님/어르신들께 꼭 알려주시고 싶은 우리 센터만의 장점 소개 부탁드릴게요

  센터가 위치한 서울시 관악구 지역 외 수도권 인근에 거주하고 계시는 수급자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등급 상담부터 요양보호사 방문까지 다방면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편하게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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