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님 쏙쏙! 인터뷰

• 센터장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30년 경력에 편찮으신 부모님, 집에서 요양중이시라면 늦지 않게 건강관리 + 간호처치 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조기퇴원하거나 처치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경우 가정간호서비스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가정간호사들이 운동,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드레싱이나 검사를 위한 채혈, 소변줄, 콧줄 삽입등을 필요로 하는 처지항목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반면에 방문간호는 위에 언급한 처치간호도 받으시면서 재활운동을 같이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동없이 장기간 누워있는 상태가 되면 근력이 다 빠지고 관절구축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걸어다니는 어른신이라 하더라도 근력감소로 인해서 낙상사고가 잘 일어날 수 있고 , 이로 인해 수술을 하거나 보행이 어려워와상상태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와상상태의 어르신도 재활운동을 할 수 있냐는 문의가 많이 옵니다. 방문요양서비스와 방문간호서비스를 같이 이용하시면 부모님은 더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 다른 사업들이 많았을텐데, 어떻게 노인복지와 관련해서 어떻게 관심을 가지시게 되셨나요?

  1985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하였으며 특히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시행초기 지역본부에서 장기요양제도가 조기정착하도록 부산울산경남지역의 29개 건강보험 지사를 순회하며 장기요양직원에게 정보제공 및 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독려등으로 격려하며, 재직중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2회 수상하였음

• 그럼 방문요양 센터를 창업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건강보험 자격, 보험료, 보험급여 및 건강증진에 대한 노하우와 노인장기요양 이용지원 및 본인부담율 감경 등 국민들에게 30여년의 노하우를 사장시키지않고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이 일이었으며, 재직중 야간에 대학원에서 보건관리로 석사학위와 박사 수료하였고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강의하면서 계속 관심을 가지게 되었음

•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30여년 재직중 습득한 노하우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제공하기위해 방문요양센터를 창업하게 되었음

• 그럼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보람있던 순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장기요양 인정 등급신청때부터 등급을 관리해드리고 보살펴드린 어르신의 마지막을 보내드릴때가 가장 힘이 들었음

• 보호자님, 어르신들께 가장 듣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어르신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가진 뒤로 매월 찾아뵙고 말씀나누고 손잡아드리며 마지막 가시는 날까지 돌살펴드리면서 마지막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않도록 하며, 보호자를 위로하며 잘 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린점이 가장 보람있었음

• 앞으로 센터를 어떻게 운영하고 싶으신가요?

  덕분에 잘 진냈네, 고마우이.

• 끝으로 보호자님/어르신들께 꼭 알려주시고 싶은 우리 센터만의 장점 소개 부탁드릴게요

  서로 눈빛만으로도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펴드리고 서로에게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인연을 간직한 센터로 운영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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